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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땅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by (주) 오케이오 2017. 11.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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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느 척박한 땅을 개간하던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 땅은 몰멩이와 잡초가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사람이 그 돌을 일일이 곡괭이와 손으로 골라내야 하는

정말 쓸모없는 땅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에게 걱정이 되어 말했습니다.

"그 돌밭을 언제 개간하려고?

설령 개간 한다고 해도 그 땅은 토질이 안 좋아서

농사짓기도 정말 힘들어."


하지만 농부는 언제나 똑같은 말로 대답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비료가 있습니다.

그 비료를 쓰면 여기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묵묵히 돌밭을 개간하는 농부를 걱정하면서도,

도대체 어떤 특별한 비료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 농부가 척박한 그 땅의 개간을 마치고,

그 밭에 작물을 키워 엄청난 수확을 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마을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이보게, 나에게도 그 특별한 비료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나!"


그러자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 제가 쓴 비료가 뭐냐고요? 별거 아닙니다.

'나는 이것쯤은, 충분히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저의 특별한 비료입니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해도,

돌아보면 뭔가 부족함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혹시 '나는 이것쯤은, 충분히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의 비료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여러분의 인생을 100% 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아보세요.


# 오늘의 명언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 로잘린 카터 -


출처 - http://www.onday.or.kr 따뜻한 편지 9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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