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프랑스의 속담에 이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농부가 풀을 벨 때 들판의 끝을 보면
'이 넓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 라는 푸념과
함께 의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들판의 끝을 보며
미리 걱정하며 탄식할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과한 염려는 의욕을 잃게 만든디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염려는 헬라어로 볼때
'쪼갠다'라는 말고 '마음'이 합쳐져서 생긴
것입니다.
즉 '마음을 갈라놓는다'라는 어원처럼
염려는 의욕을 쪼개어 행동하기도 전에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염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
미래를 앞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조지 뮬러-
약속의 무게 (0) | 2021.11.04 |
---|---|
깐부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삶' (0) | 2021.11.04 |
짓밟혀도 꽃 피우는 민들레 (0) | 2021.11.04 |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0) | 2021.11.04 |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랍니다. (0) | 201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