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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by (주) 오케이오 2021. 11.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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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프랑스의 속담에 이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농부가 풀을 벨 때 들판의 끝을 보면 

'이 넓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 라는 푸념과 

함께 의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들판의 끝을 보며

미리 걱정하며 탄식할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과한 염려는 의욕을 잃게 만든디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염려는 헬라어로 볼때 

'쪼갠다'라는 말고 '마음'이 합쳐져서 생긴

것입니다.

즉 '마음을 갈라놓는다'라는 어원처럼 

염려는 의욕을 쪼개어 행동하기도 전에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염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

미래를 앞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조지 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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