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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과 같은 빈 마음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by (주) 오케이오 2022. 4.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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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빈집이 많습니다

담이 무너지고 유리가 깨어지고

잡초가 무성합니다

빈집에 들어서면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냉기가 느껴지고

청명한 가을이라도 눅눅합니다

빈짐에 들어설 때

이런 느낌이라면

만약 내 마음도 비어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누군가가

내 마음의 집에 들어설 때

차갑고 눅눅한 느낌을 갖는다면

안되겠지요

내 마음의 집에는

늘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고

따뜻함과 편안함과

훈훈한 온기와

밝음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생각의 방도 깨끗이 닦고

말과 행동의 정원을

가꾸는 일 만으로도

우리는 생의 한 가운데를

아름답게 지나고 있다는 것이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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