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철학
2017.06.22 by (주) 오케이오
오늘도 어김없이 빈상자며 빈 병을 현관 앞에 내놓자마자 그 할머니가 다녀가십니다. 이 동네에 이사 와서 바로 오시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수년째 마주치는 할머니입니다. 처리하기 곤란한 재활용품을 치워주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에게서 지저분함이 묻어..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7. 6. 22.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