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열 살 된 아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버지의 낚싯대에 걸린 물고기를 비춰보았는데,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낚싯대에 걸린 물고기를 비춰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을에서는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이 물고기는 풀어주고 그만 가자꾸나."
그러자 아들은 억울해하며 말했습니다.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를 잡은 건 처음인데요."
펄떡이는 물고기를 내려다보는 아들의 얼굴은 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벚니느 단호하게 이들에게 물고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들은 중년의 나이가 되어 사업가로 크게 성공했습니다.
정직하고 모범적인 경영자로 뽑혀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씁니다.
" 저는 이제껏 아버지를 따라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열 살 때 아버지와 낚시를 하면서 배운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칙이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융통성이 없다고 혹은 바보 같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미련하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 오늘의 명언
부유할 때 원칙을 지키기는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난할 때 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 레이 크록 -
영원히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0) | 2017.11.16 |
---|---|
변호사의 허세 (0) | 2017.11.14 |
내 감정의 주인 (0) | 2017.11.06 |
바위마저도 칭찬해야 한다 (0) | 2017.11.03 |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0) | 2017.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