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때 누군가 옆에 있어 준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으렵니다 ”
보고 싶다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면
말보다 먼저
심장 밑바닥에서
눈치만 살피던 눈물들이
분수같이 두 눈을 때립니다
그립다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그립다고 말하면
말보다 먼저
가슴 한가운데서
참았던 긴 세월들이
통곡같이 가슴을 때립니다.
언제까지, 어제까지 기다릴까요?
보고픔이 강이라면
강 따라 가련만
그리움이 산이라면
산 넘어 가련만
말하지 않는 마음은
차라리 하얗게 돌이 됩니다.
-오광수-
당신만 함께 있으면,,
누추한 집은 한순간,,,성이 됩니다
찬 없는 밥상도
금세 성찬이 되며
아픔으로 짓눌린 내 등이지만,,
언제라도
그대가 함께 있다면
날개 돋힌듯,,,날 것 같아요
내곁에 그대만 있다면,,,,
향기있는글
"외로울때 누군가 옆에 있어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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