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다 가라네요"
2018.01.03 by (주) 오케이오
사랑아, 너 가는 길에 가엽다 하지마라 너 가는 길에 눈물 젖은 얼굴 하나 채이거든 아린 마음 넌지시 보듬고 가만가만 돌아서서 가라 너와 나 사이에 흐른 세월 주워 담아보면 작은 광주리 하나도 채우지 못하는데 강줄기를 사이에 두고 허름한 나룻배 한 척은 얼마나 거센 인고의 물살..
생활의 지혜/재미있는 글 2018. 1.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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