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꽃씨
2018.04.06 by (주) 오케이오
반값 스티커
2018.03.26 by (주) 오케이오
3264.5시간
2018.03.22 by (주) 오케이오
병원 앞을 지키는 개
2018.03.20 by (주) 오케이오
마지막 선물
2018.03.14 by (주) 오케이오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
2018.03.13 by (주) 오케이오
[감성적인글]아버지의 친구
2018.03.12 by (주) 오케이오
[유익한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2018.03.08 by (주) 오케이오
살아있는 꽃씨 어느 형제가 사는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꽃병이 있었습니다. 꽃병의 입구는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골동품 주인이 그 꽃병을 보고는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꽃병이라면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형제는 서로 꽃병을 차..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4. 6. 09:49
반값 스티커 어느 동네에 크기는 작지만, 온갖 생필품을 팔고 있는 마트. 분유 판매대에서 갓난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엄마가 분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남루해 보이는 엄마는 만 원짜리 한 장을 꼭 쥐고 있었는데, 진열된 분유들은 너무 비싸서 그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6. 11:03
3264.5시간 사랑하는 가족이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환자 본인도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괴로워하지만 그 가족들의 삶도 힘들고 피폐해집니다. 독일 헤센 주(州)에 사는 안드레아스 그라프는 3살 난 아들 줄리우스가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계속 병원을 다..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2. 11:08
병원 앞을 지키는 개 개 한 마리가 달리는 구급차를 미친 듯이 쫓아갔습니다.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구급차는 매우 빨랐지만 개는 포기 하지 않고 병원까지 달렸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구급차에서 피투성이 남자가 수술실로 옮겨졌고 개는 병원 입구에서 더는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사..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0. 08:48
마지막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새벽 5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 할 급..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14. 15:03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 평생 공무원으로 지내시다가 얼마 전 노환으로 돌아가신 저희 작은아버지는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셔서 본인의 꿈보다 부모님의 권유로 공무원으로 몸 바쳐 일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연세가 많으시고 은퇴하신 지 꽤 오래되셨는데도 생전에 주변 분들에게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13. 10:02
아버지에게는 형제와도 같은 죽마고우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그 친구분보다 생일이 두 달 빠르다는 이유로 친구분을 '동생'이라고 칭하며 저에게 그 친구분을 '작은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면했지만..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12. 14:44
조선 시대 유명한 재상인 황희 정승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평소 아랫사람들에게는 자상하고 너그러움으로 대했던 그였지만, 유독 아들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의 아들이 큰 골칫거리였는데, 언제나 방탕한 짓을 좋아해 외출만 하면 고주망태가 되어 늦..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8. 3. 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