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은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정보인 동시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러하오니
시간을 내시고
진드기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등산. 약초 산행을 하시는 분
숲 해설가
농민
숲 체험
아이들을 데리고 돗자리를 가지고 나들이를 가시는 분
귀농 귀촌을 하실려는 분
산과 들에 관련되신 모든 분들께서는
반드시 확고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지난주 4월28일에
약초를 채취하러 갔다가
하산후에
혹시나 몸 속에 진드기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바지를 걷어 올렸더니
흐~~미
뱀보다 더 무섭고 징그럽게 여기는
진드기가 제 종아리에 딱 달라 붙어
피를 빨아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드기는
1차적으로 옷에 붙었다가
피 냄새를 맏고
2차적으로
옷에서 피부로 건너옵니다.
피를 빨아 먹기 좋은 장소
즉... 연약한 부위에 딱 달라 붙어
머리를 박고 피를 빨아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모기처럼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하여
바로 아프지 않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뒤나
1주일 뒤에 간지러운 느낌이 있어
피부를 긁다가
뭔가 걸리는 게 있어
확인하다보면
진드기가 딱 달라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년전에는
전국의 어느 산에서도
잘 볼 수 없었던
진드기가
2013년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는
전국의 높은 산과
야산과
들에
진드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옛날에도 있었던 진드기가
갑자기 개체수가 늘어난 이유는
아마도
환경의 변화
따뜻해진 기온
천적이 없는
멧돼지에 붙어
겨울에도 잘 죽지 않고 있다가
이른 봄에
멧돼지가 지나간 자리의
나무 잎이나 풀에 떨어져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약세 회원님께 전해 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환경이 변하여
사람의 생명까지도 앗아 갈 수 있는
진드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들이나 산에서 내려 온 후에
차를 타기전에
반드시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는지 확인을 해 주시라는 겁니다.
작년에는
저의 옷에 붙은 진드기 숫자가
몇 천마리가 붙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산 딸기를 따 먹는데
어떤 이상한 느낌이 들어
시선을 천천히
아랫 쪽으로 향했는데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 맛있든 산딸기 다 버리고
급히 산에서 내려와 계곡에서
옷을 다 벗고
가져온 여벌로 입고
그 옷은 불에 태워 버렸습니다.
경험상 진드기는
옷에서 다 잡았다고 하여도
집에 오면
몇 마리가 기어 다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에
산행을 하고
진드기가 옷에 붙었는지도 모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경우
진드기가
다른 사람에게
건너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입니다.
또 만약에..
그 진드기가
어른이 아닌
말 못하는 아기들에게
딱 달라 붙을 경우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진드기에 대한 존재 자체를 상상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 아이에게 붙은
진드기는
아이가 아파서 징징될 때까지
아기의 피를 빨라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습니다.
제가 너무 겁을 주는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실을 말해드렸습니다.
그러하오니
산과 들에 다녀 오신 후에
차를 타기 전에
반드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될 수 있으면
여벌을 가져가서 바꾸어 입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드기는 열을 싫어합니다.
산과 들에 다녀와서는
뜨거운 물에
옷에 세제를 넣고
담구어 놓으시면
진드기는 죽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전기 다리미로 옷을
다려 주시면 진드기를 박멸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목욕탕에 다녀와도 진드기가 붙어 있다고 하는 분도 있으니
목욕탕의 온도 40도 이상의 물로
옷을 담구셔야 합니다.
앞으로 카페에서는
진드기 기피제를 만들 수 있는데
정보를 동원하여 드리겠습니다.
산에 가면 진드기가 항상 붙을 가능성을 인식하시고
수시로 확인 하시는 것만으로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랫 글은
오늘 인터넷 신문에 보도된
진드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진드기에 물리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머니투데이 이지현기자][질병관리본부, 야산·들판 활동할때 주의 당부]
진드기 분포지역 및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율 /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
http://cafe.daum.net/sansamtkdgh/BvBS/10709
위의 영문 글을 클릭하시면
작년에 제가 올린
진드기에 대한
자세한 글을 보실 수 있으니
현대를 살아가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고
진드기에 대한
상식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산에 다니면서
본 진드기의 크기는
..*※※※※※※
왼쪽에 있는
아주 작은 점 크기만한 것 부터
오른쪽에 있는
당구공 크기만한 것 까지
보았으니
다양한 크기의 진드기를
생각하시는 것도 도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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