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철학
2017.06.22 by (주) 오케이오
노인의 지혜
2017.06.21 by (주) 오케이오
모두의 책임
2017.06.16 by (주) 오케이오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2017.06.01 by (주) 오케이오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2017.05.25 by (주) 오케이오
인정과 신뢰
2017.05.22 by (주) 오케이오
어머니의 카레
2017.04.25 by (주) 오케이오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2017.04.19 by (주) 오케이오
오늘도 어김없이 빈상자며 빈 병을 현관 앞에 내놓자마자 그 할머니가 다녀가십니다. 이 동네에 이사 와서 바로 오시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수년째 마주치는 할머니입니다. 처리하기 곤란한 재활용품을 치워주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에게서 지저분함이 묻어..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7. 6. 22. 09:17
오래전 인디언들은 넓은 평원 한복판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원에서 불이 나더니 마을을 향해 사방에서 덮쳐오는 거센 불길에 마을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모두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큰 원을 그려 그 안에 불을 지르자!" 마을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7. 6. 21. 09:02
오래전 미국 워싱턴 주 '클라이드 힐'이라는 마을에서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시장을 선출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결과 두 후보 모두 576표씩 똑같이 나오자 선거관리 위원회는 동전을 던져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어처구니없다며 항의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7. 6. 16. 11:16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었습니다. 이태백은 궁..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7. 6. 1. 09:59
어느 마을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습니다. 저녁때가 되면 양을 몰고 산에서 내려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특정한 장소에 이르면 양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자 목동은 그곳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유심히 관찰해보니 그곳에는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7. 5. 25. 12:26
조선 후기 현종 때 명의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 학자이자 정치가인 송시열의 이야기입니다. 이 두 사람은 당파로 인해 서로 원수같이 반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송시열이 중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약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송시열은 허목만의 자신의 병을 고..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7. 5. 22. 12:02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20년 전, 가족들과 다툼으로 떨어져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와도 전혀 연락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남자에겐 형이 한 명, 여동생이 한 명 있었지만 그들과도 연락을 않고 살았던지라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것..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7. 4. 25. 12:21
세상에서 가장 날개가 긴 새로, 양 날개를 다 펴면 최대길이가 3미터가 넘는 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이름은 '신천옹'입니다. 한 번 날개를 펴면 그 그림자가 하늘을 덮고, 만 리를 간다고 하여 '하늘의 조상이 보낸 새'라는 뜻입니다. 알바트로스는 순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졌지만 땅 위에 ..
생활의 지혜/유익한 글 2017. 4. 19.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