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
청년부 예배에서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어느 성도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31세가 된 어느 노처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매일 밤 남자 바지 하나를 침대에 걸어놓고, 무릎꿇어 기도했다.
"하나님, 여기 남자 바지가 하나 있습니다. 이 바지를 입을 남자를 구해 주세요."
결국 그 노처녀는 기도 응답을 받아 결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며칠 뒤 목사님에게 한 권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목사님, 우리 아들이 요즘 이상해졌어요.밤마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 같은데,
아침에 방에 들어가 보니 침대 맡에 비키니가 걸려 있지 뭐에요?
문제 있는 거 아네요?"
예수님의 신부
지난 주일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의 많은 교회에서 교인끼리 멱살잡고, 치고박고 하고 있으니
예수님은 조폭 마누라를 신부로 맞으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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