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처방/시위 때 던지는 물건

의사의 처방

 

감기몸살이 심한 아주머니가 병원에 갔다.

의사가 처방전을 주며 말했다.

"따뜻한 물에 푹 담그고 푹 쉬신 후, 따뜻한 옷으로 몸을 보온하세요.

며칠 쉬시면 나을 겁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이 온천에 가서 푹 쉬고, 밍크코트로 체온을 보호하래요."

    

 

시위 때 던지는 물건

 

프랑스 사람이 중동지역의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마침 그 나라에서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프랑스 여행객이 데모하는 한 청년을 불러 말했다.

"그렇게 돌을 던지면, 경찰이 다치잖아요.

우리 프랑스에서는 토마토나 계란을 던진답니다."

그러자 데모하던 청년이 말했다.

"토마토나 계란이 있는데 왜 데모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