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글]'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8.04.30 by (주) 오케이오
우리 엄마가 하시는 일
2018.04.19 by (주) 오케이오
살아있는 꽃씨
2018.04.06 by (주) 오케이오
반값 스티커
2018.03.26 by (주) 오케이오
3264.5시간
2018.03.22 by (주) 오케이오
병원 앞을 지키는 개
2018.03.20 by (주) 오케이오
마지막 선물
2018.03.14 by (주) 오케이오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
2018.03.13 by (주) 오케이오
[감동적인글]'이 또한 지나가리라' 남편이 다니던 회사가 끝내 부도가 났습니다. 그렇게 25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평생 영업직으로 살아온 남편에게 실업자라는 말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큰딸과 작은아들을 있었기에 가족..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4. 30. 13:44
우리 엄마가 하시는 일 어느 초등학교 교실. 아이들이 한 사람씩 일어서서 글짓기를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숙제의 제목은 '부모님이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많아서인지 아이 중 같은 직업을 가진 부모님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각자 부모님의 직업을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4. 19. 11:40
살아있는 꽃씨 어느 형제가 사는 집에 대대로 내려오는 꽃병이 있었습니다. 꽃병의 입구는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골동품 주인이 그 꽃병을 보고는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꽃병이라면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형제는 서로 꽃병을 차..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4. 6. 09:49
반값 스티커 어느 동네에 크기는 작지만, 온갖 생필품을 팔고 있는 마트. 분유 판매대에서 갓난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엄마가 분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남루해 보이는 엄마는 만 원짜리 한 장을 꼭 쥐고 있었는데, 진열된 분유들은 너무 비싸서 그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6. 11:03
3264.5시간 사랑하는 가족이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환자 본인도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괴로워하지만 그 가족들의 삶도 힘들고 피폐해집니다. 독일 헤센 주(州)에 사는 안드레아스 그라프는 3살 난 아들 줄리우스가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계속 병원을 다..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2. 11:08
병원 앞을 지키는 개 개 한 마리가 달리는 구급차를 미친 듯이 쫓아갔습니다.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구급차는 매우 빨랐지만 개는 포기 하지 않고 병원까지 달렸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구급차에서 피투성이 남자가 수술실로 옮겨졌고 개는 병원 입구에서 더는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사..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20. 08:48
마지막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는 중에 생긴 일입니다. 새벽 5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환자에게 말 못 할 급..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14. 15:03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 평생 공무원으로 지내시다가 얼마 전 노환으로 돌아가신 저희 작은아버지는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셔서 본인의 꿈보다 부모님의 권유로 공무원으로 몸 바쳐 일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연세가 많으시고 은퇴하신 지 꽤 오래되셨는데도 생전에 주변 분들에게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3. 1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