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짧고 낯설게 가버리는 세월
2018.06.21 by (주) 오케이오
"오늘은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국립공원 비경
정직한 마음의 소년
속삭임 검사
삶에 이별을 걸어두고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2018.06.20 by (주) 오케이오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아주 짧고 낯설게 가버리는 세월 빈 틈 틈이 있어야 햇살도 파고 듭니다. 빈틈없는 사람은 박식하고 논리정연해도 정이 가질 않습니다. 틈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지가 있고, 이미 들어온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창구입니다. 굳이 틈을 가리..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43
"오늘은 유난히 그리운 너란다" 주머니 속 사람 미워 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미워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의지대로 안되는 걸 알면서도 의지대로 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 열두번 마음 바뀌는 걸 알면서도 그 맘 모른척 기다려지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무너지고 그..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41
국립공원 비경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사진 중 일부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차림이 달라지는 산자락. 날씨가 바뀔 때마다 표정이 달라지는 봉우리. 대한민국에 이런 멋진 비경이 있다는 것에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구름과 태양으로 손을 감싸고, 살아있는 생명으로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38
정직한 마음의 소년 1990년대, 미국의 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이 주운 지갑을 돌려줄 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이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28
속삭임 검사 미국의 '앤 그루델'은 어린 시절 구순구개열 장애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소녀였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그녀의 입술에 관해 물으면 사고로 생긴 상처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삐뚤어진 입과 부정확한 발음을 타고 났다는 것은 앤에게 끔찍하기만 했습니다...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18
삶에 이별을 걸어두고 '함께 있다는 것' 사람은 저마다 업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을 따로 해야 되고 행동도 같이할 수 없다. 인연에 따라 모였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기 마련이다. 물론 인연의 주재자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늘 함께 있고 싶은 희망사항이 지속되려면..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1. 10:15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늘 그렇다 강하지만 약하고 신경 쓰지 않는 척 하지만 신경 쓰인다. 바람이 불면 그래 솔직히 흔들린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어떻게 사람이겠느냐 나뿐 아니라 우리는 대부분 그렇게 흔들리며 ..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0. 16:20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의 소유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떠나 보내라고 하네 슬픔은 혼..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2018. 6. 2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