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 에는 얼음물과 같은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져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
"왜요?" "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어떻게요?"
"더운물과 찬물이 땅에서 나는 것은 괜찮은데
빨래하기에 꼭 필요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아서 불평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죄인 인간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감사보다 불평이 더 있습니까?
죄가 가리어서 그렇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그의 자비를 기억하고
주신 복을 세어보면 감사가 생깁니다.
[스크랩] 밀레 예화 (0) | 2013.04.25 |
---|---|
[스크랩] 닭형인간과 독수리형인간 (0) | 2013.04.24 |
[스크랩] 또르르 나의 인생 (0) | 2013.04.22 |
[스크랩] 지극히 중요한 교리 /용기 있는 믿음 (0) | 2013.04.01 |
[스크랩] 절망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