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지극히 중요한 교리 /용기 있는 믿음

생활의 지혜/감동적인 글

by (주) 오케이오 2013. 4. 1. 09:57

본문

장년 기도력 어린이 기도력
지극히 중요한 교리
용기 있는 믿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누가복음 9장 26절).

미국의 위대한 설교자 한 사람이 임종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을 지키기 위해 가족이 전부 모였다. 이때 아들 하나가 가까이 다가가 그에게 물었다. “아버지, 지금 아버지에게 정말 중요한 교리가 있다면 그게 뭔가요?” 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던 그 노인의 눈이 번쩍 뜨였다. 그는 말했다. “내가 목회를 시작할 무렵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교리가 100가지였다. 나이 서른이 되어서는 중요하게 여기는 교리가 50가지로 줄었다. 쉰 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때는 필수적인 교리를 10가지로 압축했다. 하지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다다른 지금 나에게 중요한 교리는 단 하나뿐이다.” 극히 중요한 단 하나의 교리가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고 아들은 다시 물었다. 떨리는 입술로 그러나 확신에 찬 어조로 그는 힘을 주어 대답했다. “나는 몹쓸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놀랍고 전능하신 구주시라는 사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단 하나의 교리는 바로 그것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교리도 바로 이것이다.
에베소서 2장에서 바울은 이 점을 분명하게 명시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8, 9절).
우리는 믿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단순하게 받아들임으로 구원을 받는다. 바울은 사도행전 16장 31절에서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는 이렇게 기록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보증인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은 잃어버린 죄인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한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으며 성도라 일컬어진다.
이것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바울은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 헤르만 바우만

여러분은 부끄러워하는 뭔가가 있나요?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지요.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어요. 이 말은 “나는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는 말과 같아요. 어느 여름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이 자는 모기장에 불이 붙자 엉겁결에 손으로 끄다 손이 데어 화상을 입게 되었어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아들은 이런 어머니의 손이 몹시 부끄러워 학교에 방문하러 오는 일조차 싫어했어요. 하지만, 그 손이 이상한 모습으로 변한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엔 어머니에게 너무도 죄송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고 고백하였어요. 그 후부터 기형이 된 어머니의 손을 따뜻이 감싸 잡고 어디든 나들이를 가며 자신 있게 남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아들이 되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어요. 예수님을 사랑한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 크게 소개하지 못한 이들이 있었다고 해요. 왜 그랬을까요? 바로 예수님이 돌아가신 십자가를 통해 전해 오는 복음이기 때문이었대요. 십자가는 당시 아주 나쁜 죄를 지은 사람에게만 주는 무서운 벌이기에 예수님이 그곳에서 돌아가신 사실이 부끄럽게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해 주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에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 자랑스럽게 소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과 그 구원의 말씀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출처 : 하늘빛향기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메모 :

'생활의 지혜 > 감동적인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밀레 예화  (0) 2013.04.25
[스크랩] 닭형인간과 독수리형인간  (0) 2013.04.24
[스크랩] 또르르 나의 인생  (0) 2013.04.22
[스크랩] 절망  (0) 2013.03.25
[스크랩] 감사하는 마음을...  (0) 2013.03.14

관련글 더보기